Publication date: 12 Sep 2023
한국IDC,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국내 수상사 발표 및 IDC DX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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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3일, 서울 –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 대표 한은선, https://www.idc.com/kr)는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에서 LG유플러스, 두산 그룹, 롯데카드, 뤼이드, 수원시, 야놀자클라우드, (주)케이티를 올해의 국내 수상사로 선정하고 오는 10월 17일(화) IDC DX 서밋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의 상황 속에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조직을 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선정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한다. 본 어워드는 지난 6년간 5,5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수상사를 배출하며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걸맞는 혁신 기업을 매년 선정해왔다. 올해 한국에서는 ▲미래의 고객 경험과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부문에서 뤼이드의 알테스트(R.test) 플랫폼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주)케이티의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미래의 인텔리전스 부문에서 두산 그룹의 AI Transformation 전략 ▲미래의 업무 부문에서 LG유플러스의 Target Insight 개발 통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 전환 ▲특별상: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수원시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 서비스 ▲올해의 CEO 부문에서 야놀자클라우드의 김종윤 CEO ▲올해의 CIO/CDO 부문에서 롯데카드의 한정욱 CDO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IDC는 10월 17일 삼성동 소노펠리체 사파이어홀에서 IDC DX 서밋을 개최하고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시상식과 수상사와의 대담을 진행한다. ‘Ctrl+Alt+트랜스포메이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를 위한 치트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파트너로 참여하는 퓨어스토리지와 인젠트의 혁신 기술 사례와 수상사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국가 및 아태지역 수상사를 선정하기 위해 2단계 접근 방식을 따른다. 모든 후보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분류기준에 기반한 표준 평가 프레임워크에 따라 각 국가 및 아태지역 연구원들에게 공정하게 평가받는다. 국가별 수상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하여 같은 수상 부문의 다른 국가 수상사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아태지역 수상사는 10월 3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서밋 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IDC 한은선 대표는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이 기업에 미치는 전략적 영향이 확대되며 CIO 및 CDO는 물론이고 디지털 퍼스트 전략 및 디지털 비즈니스를 옹호하는 CEO의 풀도 증가하는 추세다”며 “올해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국내 수상 사례들은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운영 및 조직 모델을 혁신하는 조직의 다양한 성과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는 10월 17일 개최되는 IDC DX 서밋 한국 행사는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올해 오프라인으로 재개됐다. 사전 등록 후 승인받은 사람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등록은 웹사이트 (idc.com/ap/events/71039-idc-dx-summit-2023-ctrl-al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끝>
[참고] 2023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어워드 한국 수상 기업 프로젝트 소개
뤼이드, 알테스트(R.test) 플랫폼, 미래의 고객 경험(Future of Customer Experience) 부문 베스트 선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인 뤼이드(Riiid)는 AI 진단 플랫폼인 ‘알테스트(R.test)’를 통해 표준화된 시험 준비에서 사용자 경험을 재구성하여 개인화된 효율적이고 목표가 있는 학습을 제공한다. 알테스트 플랫폼은 30개의 질문에 답하면 높은 정확도로 시험의 전체 점수를 예측해 빠르고 포괄적인 맞춤 리포트를 제공한다. ‘알테스트’는 단순한 점수 예측을 넘어 맞춤형 학습 여정을 제공하며 뤼이드의 독점 AI 알고리즘에 의해 뒷받침되어 향후 전세계 여러 분야의 시험 대비 플랫폼으로 확장성이 열려있다.
뤼이드, 알테스트(R.test) 플랫폼,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지니스 (Digital Native Business) 부문 선정
뤼이드는 학습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로서 AI 진단 플랫폼인 알테스트(R.test)를 통해 표준화된 테스트 준비와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재창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뤼이드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은 개인화, 사용자 환경 최적화, 데이터 중심 통찰력, 혁신적인 고객 지원, 민첩성 및 강력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있다. 특히, AI를 활용하여 시험 점수를 예측하고 분석하며 고유한 학습 경로를 큐레이팅하는 개인화를 구현하고 있다.
(주)케이티,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Future of Digital Infrastructure) 부문 베스트 선정
(주)케이티는 클라우드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의 디지털 변화 요구를 고려하여 주요 IT 서비스 13종을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비용 절감뿐 아니라 DX 니즈 충족과 전환 방법론 구축도 모색하였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였다. (주)케이티는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IT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솔루션의 개발과 기술 검증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고, 내부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였다.
두산 그룹, AI Transformation 전략, 미래의 인텔리전스 (Future of Intelligence) 부문 베스트 선정
두산 그룹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혁신하고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는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로의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예측'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이 전기로 조업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통해 조업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 전사적 DT를 주도하기 위한 HoD(Head Of Corporate Digitalization) 조직을 신설하고 미래 제조업 기업으로의 성장을 모색하면서, HoD 산하 AI 전략팀은 구성원들이 기존 사업의 혁신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획득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력해 왔다.
LG유플러스, Target Insight 개발 통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 전환, 미래의 업무(Future of Work) 부문 베스트 선정
LG유플러스는 'Target Insight'라는 맞춤형 고객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조직들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고,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시스템은 AutoML 기반으로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내부 구성원이 고객분석과 마케팅 설정을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완료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 김종윤 CEO, 올해의 CEO (CEO of the Year) 부문 베스트 선정
'야놀자클라우드'의 김종윤 대표는 기업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을 디지털화하는 통합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12개 이상의 회원사와 협력하며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7배 성장하는 성과를 견인하였다. 김 대표는 하나의 비전을 바탕으로 분산된 회원사들을 통합하고 확장성과 유연성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협업과 원격 작업 기능을 촉진하는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인프라가 실행되도록 보장했다.
롯데카드, 한정욱 CDO, 올해의 CIO/CDO(CIO/CDO of the Year) 부문 베스트 선정
롯데카드가 '큐레이팅 디지털컴퍼니'를 지향하는 가운데 한정욱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디지로카(DigiLoca) 이니셔티브를 통해 조직의 디지털 전환(DX)을 하나의 공동 목표로 설정함과 동시에 업무적 사일로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성공적인 DX를 위해 조직, 제반기술 및 데이터의 3가지 핵심 주제를 선정했는데, 우선 조직 측면에서 디지털 현업과 IT 조직을 하나로 합치고, CIO 조직을 CDO 조직 아래에 둠으로써 디지털 비즈니스의 목소리가 IT에 잘 융화되도록 하였다.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 서비스, 특별상: 미래의 디지털 혁신 부문 선정
수원시는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 서비스를 구축하여 기관들간의 협업을 확대하고 업무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수원시는 도시기반시설 운영 기관인 수원도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9종의 공통업무를 총3년(2021년~2023년)간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을 추진하였다. 또한, 인프라 및 서비스 통합을 위하여 국가표준 PaaS 플랫폼인 PaaS-TA를 적용하여 다수 기관의 업무 표준화 및 특수성이 극대화되도록 Cloud_Native기반의 서비스를 완성한 사례로 국내에서 그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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